싱가포르는 도시 국가이지만, 자연 속에서 조용히 힐링할 수 있는 숨겨진 공원들이 많다. 관광객들이 잘 모르는 한적한 공원을 찾아 떠나보자.
이번 포스팅에서는 싱가포르에서 조용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숨겨진 힐링 공원 7곳을 소개한다.
1. 하인즈 공원 (Hindhede Nature Park) – 도심 속 조용한 숲속 오아시스
하인즈 공원은 유명한 부킷 티마 자연 보호구역(Bukit Timah Nature Reserve) 옆에 위치해 있지만,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어 조용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.
📌 하인즈 공원에서 할 수 있는 것
- 힐링 산책 – 숲속을 걸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
- 호수 감상 – 아름다운 석회암 채석장 호수 풍경
- 야생동물 관찰 – 원숭이, 나비, 열대 새들을 볼 수 있음
2. 로어 피어스 저수지 공원 (Lower Peirce Reservoir Park) – 호숫가에서 즐기는 한적한 산책
싱가포르에서 가장 오래된 저수지 중 하나인 로어 피어스 저수지는 현지인들이 아침 운동과 조깅을 즐기는 조용한 장소다.
📌 로어 피어스 저수지에서 할 수 있는 것
- 호숫가 산책 – 잔잔한 호수를 따라 이어진 산책로
- 새소리 들으며 힐링 – 도시의 소음에서 벗어나 자연의 소리에 집중
- 사진 촬영 – 반영이 아름다운 호수 풍경
3. 코니 아일랜드 (Coney Island) – 싱가포르의 비밀스러운 자연 섬
싱가포르 북동쪽 끝에 위치한 코니 아일랜드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작은 섬이다.
4. 맥리치 저수지 공원 (MacRitchie Reservoir Park) – 싱가포르에서 가장 아름다운 트레킹 코스
싱가포르에서 가장 큰 저수지 공원으로, 우거진 열대우림을 걷는 트레킹 코스가 유명하다.
5. 도손 공원 (Dawson Park) – 감성적인 도심 속 공원
도손 공원은 초록빛 정원과 현대적인 건축물이 어우러진 곳으로, 현지인들이 조용한 산책을 즐기는 장소다.
6. 스프링필드 공원 (Springfield Park) – 현지인들만 아는 조용한 공원
스프링필드 공원은 관광객들에게 거의 알려지지 않은 숨은 공원으로, 조용한 시간을 보내기에 완벽한 장소다.
7. 래브라도 자연 보호구역 (Labrador Nature Reserve) – 바닷가를 따라 걷는 힐링 코스
싱가포르의 바닷가를 따라 이어진 산책로가 있는 자연 보호구역으로, 해질 무렵 산책하기 좋은 장소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