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캄보디아 앙코르와트만? 아직 발견되지 않은 고대 유적 탐험기

again33 2025. 3. 7. 18:40

앙코르와트만 알고 있다면 섭섭하다! 캄보디아에는 아직 관광객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고대 유적들이 곳곳에 숨겨져 있다.

이번 포스팅에서는 캄보디아에서 꼭 가봐야 할 숨겨진 고대 유적 5곳과, 탐험을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여행 팁을 안내한다.

 

 

1. 벵밀리아 사원 (Beng Mealea) – 밀림 속 숨겨진 사원

벵밀리아 사원은 앙코르와트에서 약 4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유적으로, '앙코르와트의 쌍둥이'라고 불린다. 하지만 복원되지 않은 상태 그대로 남아 있어, 마치 인디아나 존스가 탐험할 법한 장소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.

📌 벵밀리아 사원에서 할 수 있는 것

  • 밀림 속에서 유적 탐험 – 거대한 나무뿌리가 사원을 감싼 모습이 장관
  • 사진 촬영 – 유적과 자연이 어우러진 신비로운 풍경
  • 한적한 분위기 속 탐방 – 관광객이 적어 더욱 몰입할 수 있음

2. 코 끄어 (Koh Ker) – 캄보디아의 피라미드

코 끄어는 10세기 초 크메르 제국의 수도였던 곳으로, 캄보디아의 피라미드형 사원으로 유명하다. 약 30개 이상의 사원이 이 지역에 흩어져 있다.

📌 코 끄어에서 할 수 있는 것

  • 프라삿 톰(Prasat Thom) 탐방 – 36m 높이의 피라미드형 사원
  • 한적한 유적지 감상 – 많은 사원들이 밀림 속에 숨겨져 있음
  • 드론 촬영 – 위에서 보면 더욱 신비로운 피라미드 형태

3. 삼보 프레이 쿡 (Sambor Prei Kuk) – 캄보디아 최초의 수도

앙코르 제국이 형성되기 이전, 7세기 초에 건설된 캄보디아 최초의 수도였다.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으로, 크메르 건축의 기원을 볼 수 있다.

4. 바꽁 사원 (Bakong) – 캄보디아 최초의 산사원

바꽁 사원은 롤루오스(Roluos) 유적군 중 하나로, 크메르 제국 최초의 산사원(Temple Mountain)이다.

5. 프레아 비헤아르 사원 (Preah Vihear) – 태국 국경의 절벽 위 사원

프레아 비헤아르는 캄보디아와 태국 국경지대에 위치한 사원으로, 해발 525m 절벽 위에 세워져 있어 웅장한 경관을 자랑한다.

마무리하며

캄보디아는 앙코르와트 외에도 신비로운 고대 유적들이 많이 남아 있는 나라다. 다음 여행에서는 덜 알려진 고대 유적을 탐방하며 크메르 제국의 역사를 직접 경험해보자!